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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다. 이 식단은 고기가 주된 건데 며칠 계속 먹었더니 진짜 먹기가 싫다. 으웩. 어쩌나.. 이 고통을 누가 알리요. 그냥 나 좋아서 하는 건줄 알고 다들..ㅠ.ㅠ 하지만, 나도 힘들다고요. 나도 진짜 먹을것이 없어서 고민고민이다요. 하지만, 앞으로 마지막 한달은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진짜 눈 딱 감고 하고 있는 중이다요. 물론 그 이후에도 원래대로 먹다가 또 막 찌거나 붓거나 하면 바로 바꿀 참. 사실 이세상 일이 다 그렇듯이, 완벽한 것은 없지요. 세상에 완벽하다는 것은 단 하나 밖에 없다는데, 그건 우리 눈으로 볼수가 없지요.
뭐, 먹는 이야기하다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네요. 연말도 다가오는데, 재밌는 영화나 한 편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