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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점심 먹을 준비를 해야겠군. 요 며칠 몸도 아파서 집에서 지내다 보니 진짜 하루는 먹는 것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먹고 돌아서면 때가 되고, 또 먹고 돌아서면 때가 되는 것인지, 왜 우리나라 외식산업이 이렇게 발달이 될수 밖에 없는지, 왜 주택가 근처에 식당에 런치타임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지 알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팔자 좋아서 낮에 그렇게 먹고 돌아다닌다라고 하지만, 그것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지요. 돈 없고, 같이 먹어줄 사람 없고 그런 식당 없으면 그냥 본인이 해먹어야하니깐요.
그런데 요즘 느끼는 거지만, 진짜 좋은 곳도 많겠지만, 먹을 거리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곳이 참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모든 재료를 다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살기가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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