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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몸을 풀고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본다. 예전의 나는 그렇게 케익을 좋아하지 않았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도 일반 케익은 별로 안좋아는것 같다. 하지만, 치즈케익이나 혹은 티라미수케익은 없어서 못먹는다. 원래 치즈를 못 먹었었는데. 언제부턴가 맛을 들이기 시작해서는 이제는 절대 없으면 안될 아주 귀한 음식재료가 되어가고 있다.
아주 진하게 투샷 아메리카노에다가 쫀쫀한 치즈케익 한 피스를 같이 한다면, 최고의 디저트가 된다. 이런날은 솔직하게 그냥 간단하게 과일이나 샐러드를 먹으면서 그냥 그렇게 한 끼니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진짜 살만 찌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한조각씩 먹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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