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만찬은 끝났다

이제 오늘 오후부터 원래의 나의 식단대로 돌아간다. 이걸 나의 원래대로라고 말해놓고 보니 웃기기는 한데, 여하튼 탄수화물과 각종 단당류를 줄이던 상태로 돌아가보려고 한다. 아마도 키토아웃이 되어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요 이틀정도 엄청나게 먹어댔기 때문이다. 그 앞에는 그래도 살살 먹어댔지만, 여하튼 토탈 이래 저래한거 다 합치면 일주일은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바뀐거 같다. 일단 오늘오후부터 달려보자. 오후부터가 되어버린 것은 뭐, 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침에 목이 너무 칼칼해서 생강차와 각종 빵 등등을 먹었기 때문이다..ㅠ.ㅠ 어제 사놓은 바바리안도 먹어야하는데..크크

사둔지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다 꾸덕꾸덕 굳었다. 그렇게 건조한데도..굳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