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불편한 기분은 누구의 것인가? 누가 불편해하는 것인가. 내가 느끼는 것은 맞으나, 이 또한 아무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것을 안다. 그러니 내가 이것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어차피 어제 그 시간전에 나는 이런 감정을 하나도 못 느꼈던 아닌가? 하지만, 오늘의 나, 이 시간의 나는 어제 전혀 몰랐던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만나서 이렇게 기분이 나쁘고 불편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것이다,. 분명히 며칠이 지나면 알게 될것이다. 그런 감정들도 지나가면 별게 아니라는 사실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