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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과 불확신을 넘어서

정보톡톡 2017. 12. 28. 10:55



내가 다른 거는 잘 몰라도 끈기 하나는 있는 것 같다. 특히나 확신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끈기가 대단한것 같다. 물론 내가 믿어 의심치 않는 분야에만 그런거고, 믿어 의심하는 분야에는 솔직하게 그렇게 까지 뒷심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게 될까? 이렇게 하면 될까? 이러면 되기는 하는 걸까? 등등의 각종 많은 의심을 갖게 되며, 의심만 갖으면 상관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러면서 점점 게을러진다는 거지.ㅋㅋ


사실 끝까지 가봐야하는건데, 사실 끝이 어떤건지를 몰라서 문제이긴 하지만, 마지막 모습까지 확인해보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는데, 그때까지 기다릴 형편이 안되는 건지, 기다림이 부족한건지 그대까지 가지를 못한다. 모르는 분야를 한번이라도 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