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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고 싶은거지?ㅋㅋ
정보톡톡
2017. 12. 19. 14:09
어떤 게시판에 너무 춥다고 춥다고 봄이 그립다고 하니, 그 글 아래에 어떤 분이 댓글을 남겼는데, 자기는 현재 내년 봄여름 의류 준비하는 곳에서 근무하는데, 자기들은 이미 봄이 와있다고, 와 그 말만 들었는데도 어느새 따뜻한 느낌이다. 그래 아무리 추워도 언젠가는 봄은 올테지, 그리고 또 여름, 또 가을 겨울이 로테이션 되어 돌아오는 거니깐, 최대한 겨울을 즐겨보자. 그런데, 워낙에 추운 것을 싫어하니, 즐길께 없다. 그나마 크리스마스라도 있으니 이것저것 볼거리도 살거리도 있는 거지, 그나마라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어야하나 싶다.
일년중 이때 케익이 제일 많이 나간다고 하던데, 나도 올해는 맛난 걸로 하나 사볼까? 아니지, 참 나 다욧 중이지? 왜 간혹 이런걸 잊어버리는 지ㅎㅎㅎ 잊어버리는 건지 아니면 잊어버리고 싶어하는 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