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힘들지만, 재미있다.

정보톡톡 2018. 1. 8. 12:34



자기가 살 집을 디자인하고 고민하는 것은 진짜 보통일이 아닌것 같다. 얼마전부터 부모님께서 전원주택을 짓는다고 여기저기 땅을 알아보시더니, 덜컥 사셨다. 난 알아만 보고 안 사실줄 알았는데.ㅋㅋㅋ 여하튼 그이후부터 노상 집만 알아보시는데, 알다시피 요즘은 인터넷으로 워낙에 빠른 정보를 알아보는 세상이라서 어쩌다보니 내가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게 되었다. 진짜 넘나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봐도봐도 하나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보는 재미가 좋기도 한 것이 이게 모두 우리집이 된다는 것이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다. 힘들지만, 재미있다.